미래통합당 박종화, 대전시의원 서구 6선거구 공천 확정

대전시당 재보선 공관위 회의 결과 발표 구의원 서구바 고현석 씨, 유성다 조은호 씨 확정 서구나 선거구 보류

2020-02-27     김용우 기자

박종화 미래통합당 청년대변인이 4‧15 재‧보궐선거 대전시의원 서구 6선거구 공천권을 따냈다.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는 27일 재보선 후보자 추천을 위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당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대전지역 4곳의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았다.

이에 공관위는 27일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친 결과, 서구6 선거구(시의원)에 ‘박종화(29세) 청년대변인’, 서구바 선거구(구의원)에는 ‘고현석(44세) 누리보듬봉사단 해외봉사단장’, 유성다 선거구(구의원)에는 ‘조은호(여, 47세) 보리네숲 어린이집 원장’ 을 각각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번 후보자 검증은 당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과 청년에 대한 배려와 함께 자원봉사 및 기부 등 공동체사회 공헌도, 당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게 공관위의 설명이다.

서구나 선거구(구의원)는 적합자를 찾지 못해 보류됐다. 

공관위는 해당 지역구에 대해 추후 회의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