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코로나19 대책특위, 내달 2일부터 본격 가동
2020-02-27 김거수 기자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코로나특위)가 내달 2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코로나특위는 26일 긴급 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1차 회의 개최를 합의했다.
1차 회의에서는 특위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특위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내정됐으며 간사는 민주당 기동민, 미래통합당 김승희, 민주통합의원모임 김광수 의원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코로나특위는 민주당 9명, 통합당 8명, 민통의원모임 1명 등 여야 의원 18인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 29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