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에 최선

교육프로그램과 사업 모두 중단하며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방지에 동참

2020-02-27     최형순 기자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해지자 교육프로그램과 사업들을 모두 중단하며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방지에 동참하고 있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27일 “서산시에서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폐쇄 등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서산문화원도 시의 대응에 적극 협조하여 코로나19의 예방 및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오는 3월 2일 시작 예정이었던 지역문화학교 개강을 23일로 연기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 활동도 3월 16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등의 사용도 16일 이후로 연기하고 있다. 또한 문화원 내에 운영 중인 영상미디어센터도 22일까지 운영을 중단하여 스튜디오와 장비 대여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