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곽영교 의원 ‘박사학위’ 받아
2010-02-23 강청자 기자
곽 의원은 논문에서 “지방자치 부활로 말미암아 민선시장 시대가 출범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과 책임이 막중해 지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역할도 정치?행정?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이웃 지방자치단체간 많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따라서 곽 의원은 “경영학의 ‘가상기업모델 협업이론’이 행정의 협력사업 과정과 라이프사이클이 유사하다는점에 착안하여 ‘가상기업모델 협업이론’을 행정협력사업에 접목하는 협력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곽의원은 “각 지자체간의 고유업무영역과 협력업무영역으로 구분하고 협력 업무영역을 대상으로 법, 제도분석, 사례분석, 성공요인을 도출하여 웹상에서 협력업무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며“기존의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실시되어 왔던 것을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성과지향적인 추진시스템을 구성하고 업무의 효율성에 향상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