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 확진자 주말 30명 추가...최연소 2살
2020-03-01 김윤아 기자
충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주말 동안 30명이 추가돼 총 75명으로 늘었다. 또한 최연소 확진자도 나왔다.
29일과 1일 천안에서만 29명, 아산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세(남), 8세(남)을 비롯해 10대 7명, 30대 3명, 30대 5명, 40대 8명, 50대 2명, 60대 3명이다.
충남 최연소인 2세 남아는 원인불명 폐렴 증상으로 순천향대학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일 최종 확진이 나왔다.
한편, 천안시는 29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에 부스 2개소를 설치해 드라이빙 쓰루를 조성했으며 29일 10시 기준 350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앞으로 코로나 확진 상황에 따라 부스와 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