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영 천안을 예비후보, 3.1절 기념 유관순열사 동상 참배

우리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 관계자들 “마스크 보급, 격리병상 마련에 총력 기울일 것” 촉구

2020-03-01     최형순 기자

미래통합당 신진영 예비후보(천안시을)가 3.1절 101주년을 기념하여 유관순 열사 동상을 참배하고, 지역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번 3.1절 추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진영 예비후보와 일부 자원봉사자만 참석했으며, 동상 참배 후에는 유관순 열사 생가를 들러 추모를 이어갔다.

이 자리서 신 예비후보는 “오늘은 3.1 정신을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께서 대한민국의 나라사랑 정신을 바로 세우신 뜻 깊은 날”이라며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는 “천안 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해 전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시국”이라면서 “우리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 관계자들은 신속한 마스크 보급과 격리병상 추가 확보 등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천안시 행정에 관련해서는 “천안시민 안전을 위한 방역대책 마련에 모든 힘을 쏟아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대면선거운동 중단 결정을 내린 뒤 지역방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