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 천안병 예비후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 촉구”

2020-03-01     최형순 기자

김종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천안시병)는 1일(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천안시를 비롯한 전국의 소상공인 고통이 매우 심각하다. 정부가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임대료인하 정책을 제외한 저금리대출, 경영안정자금융자 등 지원정책 대부분이 대출중심 정책으로 현재의 어려움에 빚이 가중되는 이중고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문 예비후보는 “정부는 △ 소상공인·중소기업 최소 생계비 지원 △ 고용유지 지원금 △ 대출 및 경영안정자금 융자 추가 이자율 대폭인하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문 예비후보는 “2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코로나19 대책특위에서는 △ 소상공인 간이과세 기준금액 1억 상향 △ 소상공인 파산 및 회생절차 기준 완화 △ 세제 감면 및 사회보험료 경감 등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해야 한다.”라고 촉구하였다.

김종문 예비후보는 지난 2월 13일(목) ‘서민생활 안정 및 소상공인 지원 3대 정책’을 발표 한바 있으며, 금일 발표한 정책도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약으로 포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김종문 예비후보는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에 국회의원 예비후보이자, 천안시민의 일원으로서 안타까움을 표하며, 천안시와 천안시민이 합심하여 조속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