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20년도 6개교 신설․개교 추진
제2 특성화고 ‘세종장영실고’ 개교, 미래 사회 기술인재 양성 목표 (3월) 4-1生 반곡고 개교, (9월) 6-4生 해밀 유․초․중․고 개교 반곡초병설유 → 단설로 전환, 원장 체제 유아교육 전문성 강화
2020-03-02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일 올해 “제2특성화고인 세종장영실고를 비롯해 4-1생활권에 반곡고와 6-4생활권에 유․초․중․고 각 1개교 총 6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도시가 완성되는 2030년까지 67개 학교를 추가 신설할 계획으로 3월에는 융복합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2특성화고인 ‘세종장영실고’와 4-1생활권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마을 내 학교 급별 연계를 위해 반곡고를 개교한다.
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와 병설된 반곡유치원을 동지역 공립 단설유치원들과 균형을 맞춰 단설유치원으로 변경 운영한다.
6-4 생활권은 오는 9월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등에 총 5,245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국 최초로 복컴단지 내 유․초․중․고 1개교씩 모두 4개교를 개교한다.
올해 개교는 제2 특성화고를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복컴 단지 내 복합화 캠퍼스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을과 어우러진 해밀 유․초․중․고는 아이들의 배움을 매개로 세종이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