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변호사, 천안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사회적 약자 위한 국민 변호인 되겠다” 포부
2020-03-03 최형순,이성현 기자
이정문 변호사가 3일 충남 천안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의 국민 변호인이 돼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합격 후 오랜 기간 천안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며 천안시민이 역동적으로 만들어낸 천안 발전을 눈으로 직접 봤다”며 “위대한 100년의 업적을 온몸으로 함께 한 저는 천안의 새로운 100년을 시민과 함께 주도적으로 만들고 싶은 뜨거운 열정으로 변호사의 길을 접고 시민과 함께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안시민과 당원 동지들께서 저에게 천안의 미래를 맡겨주신 만큼 정치를 시작하며 천안시민과 국민께 3가지 약속 드리겠다”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바른 정치, 천안의 미래 100년 설계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100만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천안 북일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3회 사법고시 합격(연수원 33기) 후 천안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천안갑·병 청년위원장과 대전지법 천안지원 국선변호인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을(乙)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과 천안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