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충남,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예찰 기간 연장

충남본부관내 10개 저수지 철새이동ㆍ동향파악 및 정기적인 순찰활동 추진

2020-03-04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심의회(’20.02.25) 개최 결과에 따라 조류독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이달 31일까지 1개월 연장해 주요철새 도래지인 저수지 및 담수호 야생조류 예찰활동 등 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세종

충남지역본부는 철새 북상에 따른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을 감안해 3월에도 예당저수지·삽교호 등 공사 관리 10개 저수지 및 담수호를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동절기 야생조류 폐사체 예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철새의 이동 특성과 동향 파악 및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홍보 현수막 설치 등 정부시책에 맞춰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