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의원 (가칭)국민중심 연합당 창당
창준위등록
2010-02-25 김거수 기자
무소속 심대평 국회의원이 (가칭)국민중심연합 창당을 공식화했다.
심대평 의원은 25일 월평동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중심의 정치, 분권과 균형의 서민중심의 정치, 창조적 국민중심의 노선으로 이념, 지역 계층간세대갈등을 초월하는 미래지향적 정치를 실현해보고자 한다고 창당취지를 밝혔다.
창당시의 어려움에 대해 세종시 문제를 언급했다. 충청권에서 다른 어떤 정치적 말도 통할수 없는 상황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 지켜나가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창당을 했다고 했다.
다른 정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중심으로 국익이 우선되는 정치방향을 찾아나가겠다 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제가 늘 신봉하는 용어가 스스로 서지 않는 사람은 누구도 손잡아 주지 않는다" 는 말이라며 연대나 통합에 대한 가능성을 역설했다.또, 심의원은 지금껏 어느당도 지역사회의 아픔을 몰라줬다며 홀로 충청의 아픔을 알고 노심초사해왔던 그 마음으로 충청인에게 희생과 봉사를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맨주먹으로 혼자 시작하는 용기를 가상히 봐주길 당부하며 충청인과 함께 하는 길을 가겠다고 약속하고 (가칭) 국민중심연합은 국민중심, 충청자주, 국익우선의 정치를 실현해 나가기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