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코로나 방지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의결
2020-03-04 김거수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결의안은 문체위 여야 의원 전원 동의로 처리됐으며, 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채택될 전망이다.
국회는 결의안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증 위기경보가 2월 23일자로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조속한 종식을 위해 종교집회 자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