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박상돈 대표)
최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 선정!
2010-02-26 국회=김거수 기자
18대 국회 출범과 함께 정식으로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한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은 국민적 불신이 팽배한 정치 현실 속에서 여ㆍ야를 초월하여 정치권의 신뢰 회복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현재 회원의원으로는 강기갑, 권선택, 김낙성, 김부겸, 김성곤, 박상돈, 심대평, 원희룡, 이명수, 이해봉, 임영호, 정두언, 정장선, 정진석 등 14명의 정회원 외에 33명의 준회원을 포함하여 47명의 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당론과 정치적 입장이나 이해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국익을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의 우선적 기준으로 삼으며, 정치권의 화합과 상생을 이루기 위해 회원의원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을 확산시켜 국회 안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의 목표이다.
특히, ‘보편적 형제애’를 한국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삼아 건전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2009년에는 20여회가 넘는 토론회와 세미나를 주관하였고, 연구활동을 위한 설문조사로서 각 당 대변인 논평을 분석하여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소외된 자와 함께 하는 정치활동의 일환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일치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또한 여ㆍ야 구분없이 많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화합의 정치 구현을 염원하면서 정기국회 개원기념 ‘평화음악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에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협력을 통하여 진정한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며, 일치를 위한 정치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정치권의 ‘정치언어순화캠페인’을 추진하고, ‘일치를 위한 정치학교’를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