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예비후보, 정책·법률 자문단 구성...총선 준비 속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책 및 법률 자문단을 구성하고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강 예비후보는 사회 각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세종 및 인근 지역 대학교 법학과 교수 및 변호사 등 9명으로 이뤄진 법률자문단을 공개했다.

우선 정책자문단은 김기수 홍익대 부총장(공학박사)이 정책자문단장을 맡고 교육, 정치·행정, 안보, 체육, 도시계획·교통, 건축, 홍보·미디어, 안전·방재, 관광, 보건, 복지, 경제, 스마트시티, 문화예술, 환경, 부동산 등 사회 각 분야를 망라해 구성됐다.

법률자문단은 최인호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행정법·환경법 전공)가 자문단장을 맡고 이규성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등 변호사와 법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강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못지않게 국회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며 “정책·법률 자문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토론하고 학습해 왔으며 이제는 그 역량을 발휘해 세종시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경선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쳤으며 2차로 각 분과위원회 및 특보단 인선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