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예비후보 “여민전 출시, 지역경제 활성화 전기로 삼아야”
숙박시설 확충, 게스트하우스 이용촉진 등 경제활성화 대책 공약
2020-03-05 최형순·이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세종지역화폐인 여민전 출시를 환영했다.
5일 이 예비후보는 “여민전이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소상공인들에게 회복의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여민전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여민전 이용 업무협약을 맺은 세종시 교육청 등 외에 다른 기관과도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앞정서겠다”고 공약했다.
또 현재 70억 원인 발행 한도를 300억 원 이상으로 증액을 추진하고 여민전을 이용하는 각종 축제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성을 위해 정부의 지원항목을 일반회계에 편입해 더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원금액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호텔 등 숙박시설을 확충, 빈 상가를 게스트하우스로 사용, 상가 용도 변경, 대출요건 단이화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