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숙 민주당 천안병 예비후보, "혁신도시 지정 후속조치 다할것"
충남혁신도시지정 위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대 환영 입장 밝혀
2020-03-07 최형순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인 박양숙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예비후보는 7일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필요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법률안이 6일 국회 본회의 통과 된 것”에 대한 대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건설에 가장 큰 기여를 했음에도, 2005년 당시 혁신도시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인구는 13만여명, 면적은 437.6㎢가 감소하며, 정작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를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충남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본 회의에 통과된 만큼 앞으로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후속 조치가 발 빠르게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