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내버스 2월 친절기사 표창
선진교통 김주경씨, 동건운수 진동석씨, 한일운수 이강오씨 수상
2010-03-02 강청자 기자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2월의 친절기사로 선진교통 김주경(47세, 노선번호617번) 동건운수 진동석(44세) 한일버스 이강오씨(46세)를 선정 26일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 전화신고 등을 통해 친절기사로 접수된 상위 5명을 대상으로 12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최고점수를 얻은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달의 친절기사 주인공인 선진교통 김주경씨는 장애인과 노약자․어린이가 승․하차시 자리에 안전하게 자리에 앉을 때까지 기다려 주며, 승객들에게도 천천히 타시라며 항상 여유 있게 행동함으로써 승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여 수상하였다.
동건운수 진동석씨는 회사에서 추진하는 ‘친절 인사하기’를 성실히 실천하고, 환승 안내 승객의 질문에 친절히 답변하며, 승차시 초행길 승객으로 보여지면 먼저 목적지를 물어 상세히 안내하는 등 승객에게 항상 친절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이달의 친절기사로 선발되면 대전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친절수당을 월 5만원씩 6개월간 지급받고, 선진지 견학 및 차량 배차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