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부 코로나 19 확진...충남 105명

2020-03-10     김윤아 기자

충남 서산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105번째다.

선별진료소

2번 확진자(53,여)는 서산 1번(충남 104)의 아내로 9일 감기증상이 나타나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이 나왔다.

1번 확진자는 동문동 현진에버빌아파트에 거주하는 56세 한화토탈 연구원이다.

방역당국은 자택과 근무지인 한화토탈 연구2동을 회사 자체적으로 임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시행했고 접촉 의심자 164명에 대해서는 자택 격리 조치시키고 연구소 직원 77명과 버스기사 등 38명을 검사한다.

이와 함께 이동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