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근 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출마선언

희망 동구, 살맛나는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2010-03-03     김거수 기자

양승근 시의원은  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출마선언을 하면서 "사랑하는 동구 주민들께 희망 플러스 동구, 살맛나는 동구의 비전"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양승근 예비후보는 유행가에 ‘사랑은 아무나 하나’라는 노래가 있듯이 구청장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정치, 경제, 행정 모든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진정한 리더로서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고강조했다.
또한 30여년 간의 공직 경험,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모든 학문적 지식을 통하여 구정을 준비해 온 저 양승근이, 준비된 구청장으로서 우리 동구에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고 약속했다.

게다가 준비된 구청장, 양승근! 떠나는 동구에서 다시 찾는 동구로 만들겠다! 빚쟁이 동구에서 잘 사는 동구로 만들겠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동구, 살맛나는 동구의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생동감 넘치는 [경제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터미널 타운, 대학 타운, 동남부 타운, 철도 타운, 환경관광 타운 등 5대 타운을 조성해, 동구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특화촌을 육성하여 동구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역의 소상공인 및 동네 영세상인의 생존권을 위해 SSM과 같은 중대형 유통점의 합리적 입점규제를 통한 상생협력 및 공정경쟁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동구의 미래에 희망의 싹을 틔우는 [명품 교육]을 실현 하겠습니다.
교육 으뜸 도시 동구를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동서 간의 교육 격차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동구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장래는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초중고 무상급식의 실현, 보육시설 확충, 교육환경 개선, 양질의 교사영입 등을 통해 명품 교육 환경을 실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셋째,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고, 또 최소한의 기본권조차 누리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우리 주변에 많은 것이 동구의 현실입니다.
이들에게 우리는 무한 책임을 느끼며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밀하고 체계적인 자활복지 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1급 사회복지사이기도한 저는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희망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복지 동구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주민 위주의 주거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편안한 주거 환경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선진 대한민국을 추구하는 가장 근본이 되는 힘입니다. 우리 동구의 경우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며 대부분 지역이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 취약 주거 지구에 대한 집중적인 주거 환경정비, 주민의 자발적 참여 부분에 대한 구의 적극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 편의 위주의 주거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동구는 대청호반과 식장산이 잘 어우러지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환경을 무시하는 무분별한 개발 방식에서 탈피해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친환경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동구 주민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 즐길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이고 생산적인 레저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양승근 출마예정자 약력
양승근 출마예정자 약력

○ 1949년생
○ 회남초등학교 졸업
○ 충남중학교 졸업
○ 대전상업고등학교 졸업 (현 우송고등학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 졸업
○ 대전대학교 대학원(행정학 석사) 졸업
○ 대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 사회복지사 1급
○ 한국전력 중앙교육원 처장(전)
○ 한국전력 논산, 공주, 서대구 지점장(전)
○ 한밭대학교 기성회장(전)
○ 시사저널 청풍 대표(전)
○ 바르게살기 대전시지회 부지회장(전)
○ (사)국제휴먼클럽 사무총장(전)
○ 충효예 대전충남본부 부본부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