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톡톡 튀는 아이디어 일자리 만들다

2010-03-04     송석선 기자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4(목)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아이디어 발표자 20여명을 포함하여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 산하 모든 공직자 및 공기업․산하기관의 직원들을 대상을 실시하였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300여건을 접수․발굴하였으며  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일자리와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두었다.

발표대회는 공모 접수된 300여건중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20건을 선별, 아이디어 심사시 실효성, 경제성, 생산성 등을 중점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며  이후 심층적인 토론과 고용정책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 아이디어를 채택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한 아이디어중  전통시장 활성화 희망사업단 운영, 녹색성장 자전거 재생사업단 운영, 일자리 창출 무지개 지구 구성 등은 그 동안 시의 역점 추진사업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해 낸 것이 인상적이며  추후 사업 추진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일자리 순증가율 1위를 유지한다는 목표로 금년 목표 45,000개 중 상반기에 30,000개를 만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그 어느 시정보다도 우선하여 추진하고 있다.

기업유치 및 콜센터 고용확대, 대학생 창업 활성화로 청년 일자리 창출,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자활기반 확대 사업 추진, 일자리 종합센터 신설 및 찾아가는 취업 박람회 개최 등으로 금년 목표인 45,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채택된 아이디어 제공자는 일자리 창출 시정 공감대 형성 및 추진의지 확산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특별한 인센티브를 줄 것”이며 “기업과 서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굳은 정책의지를 갖고  앞으로도 모든 시정에 일자리 창출을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