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다음주 8일부터 地選 출마자 모집 공고

서구청장후보로 출마할 경우 경선 비용은 여론조사 비용 포함 8백만원인

2010-03-04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오는 8일 부터 10일까지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地選 체제에 돌입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당은 기초, 광역의원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공천심사는 시당에서 심사를 할 예정이며 광역단체장은 중앙당에서 공천심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 서구청장후보에 대한 선출방식을 오는 4월10일 시 선거관리위원에 선거사무를 위탁하고 경선룰을 만든는 작업에 착수했다.

서구청장후보로 출마할 경우 경선 비용은 여론조사 비용을 포함한  8백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구청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들의 경쟁력이 타당에 떨어질 경우 제3의 인물로 전략공천도 배제하기 힘들다는 것이 지배적인 시각이다.

또한 대덕구 당협위원장 선출 관련 적임자가 없다며 재공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