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지역인력 고용확대 위한 MOU체결

청사이전 건립 시공사와 지역인력시장 활용

2010-03-04     송석선 기자

대전광역시 건설 관리본부(본부장 오세기)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하여  본부와 계약 공사중인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 등 4개 시공사 대표와 지역인력시장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건설관리본부에서 발주한 건설현장에서 지역인력시장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일용인부는 지역에서 100% 소화함으로써 지역 고용 창출을 유도, 지역전문건설업체 참여 및 지역생산자재와 장비를 70%이상 사용토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향후 발주되는 공사에 대하여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시공사 선정과 동시에 시와 원도급자,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 MOU를 체결하여 지역인력 고용 확대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