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廉 후보 정책 맞짱 토론 제안
廉, 너무 허무한 공약만 세우며 선거용 비판
민주당 김원웅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후보 공약의 대한 평가 기자회견를 갖고 정책 맞짱 토론 제안했다.
그는 이어 "과거에 두번의 시장 경험 후보가 이미 실시하고 있는 시책을 새로운 내용인 것 처럼 포장한 게 많고, 재원확보 방법도 막연하게 “국비, 시비”라고만 되어 있어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공부를 더 해야 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첫 째,염 후보는 “5년간 10만개 일자리 창출”공약의 추진 방법으로 ‘희망의 일자리 창출 추진기획단’을 만들고 ‘추진 기획단이 대전 고용지원센터 및 대전지방 중소기업청’ 등 유관과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일자리를 확대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 공약했다.
김 후보는 “벤처기업 고용 풀 활용” 벤처기업은 기업이 작기 때문에 1만개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없으며 옥천, 금산을 대전으로 통합 하면서 대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둘 째,염 후보는 “세계최대 외인축제 유치 및 정례 개최” 뭔헨의 ‘옥토버 페스트’나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은 조(兆)단위의 매출을 올리는 돈 버는 축제라고 말하며, 세계최대 와인축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옥토버 페스트’는 200년 전 빌헬름1세 결혼식이 기원하며‘리우카니발’은 사순절 축제에 흑인 노예의 애환이 담김 자연스럽게 탄생된 축제이다. 축제는 역사와 뿌리가 있어야 생명력을 갖는다.
연고 없는 대전에서 세계 축제의 장이 되겠는냐? 그리고, 염 후보의 개인적 고품격 취향 때문에 대전 서민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는 말했다.
셋째, 염 후보는 “갑천에 400미터 높이의 랜드마크타워 건설 공약” 하며 대전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명소 만들겠다. 하였으나 김 후보의 입장은 대전시민의 문화적 감수성 너무 낮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넷째, 염 후보는 “영 유아교육, 의무교육 수준으로 확대지원 하자”며 말했으며 공약집에 OECD 국가의 만3세 이상 취원률이 90%이상인데 우리나라는 35%에 불과하여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했으나 김 후보는 취원률의 뜻은 만3세~만5세까지를 말하며 이미 있는 시책재탕. 교육실태 파악조차 안하고 ‘의무교육’의 뜻은 국가가 책임 진다는 뜻이다.
현재, 영유아 종합지원 대책(안)에는 교사 인건비지원, 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개선 등은 이미 실시하는 시책이라며 비판의 목소리을 높혔다.
다섯 째, 염 후보는 “국방 벤처산업단지 조성”을 하겠다고 하였으나 김 후보는 군수사령부가 대전으로 이전 할 당시(2007년),시는 협력업체 173개가 이전하여 5815억의 생산 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발표 했으나,이전은 전무하고 고용 유발도 미미했다.
김 후보는 廉 후보의 공약이 기존의 이전비용 맞지 않아 현실이 떨어졌는데 “너무 허무한 공약만 세우며 선거용으로 대전시민을 우롱하지 안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