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로정비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공헌 ,우승기와 상장수상

2010-03-05     송석선 기자

 대전시 (시장 박성효)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2009년도 추계도로정비 심사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및 공기업 도로전문가의 현지방문 실사평가를 통해,  도로의 상태를 확인 도로 이용자로 하여금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유지 관리 전반의 행정과 정비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이다.

심사결과 특별․광역시에서는 대전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도로별 ,고속국도(3개기관), 일반국도(4개기관), 특별․광역시도(2개기관), 지방도(4개기관)의 관리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토해양부는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로의 정비계획, 3천만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추진한 녹지형 중앙분리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인 볼라드 수목전환사업, 자전거도로 정비 상태 양호 등 저탄소 녹색성장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공헌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 정비, 구조물 보수, 도로표지판 정비, 도로제설대책,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일반행정‧예산절감 등 도로정비 및 시설물 유지관리가 타․시도 보다 탁월하여 대전시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시는 국토해양부 대회의실에서 우승기와 상장을 수상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전시 건설도로과 지인권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