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코로나19' 함께 위기극복 해야

'군에서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행정력 집중해야 할때"

2020-03-13     최형순 기자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은 12일 제266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더욱 어렵겠지만 함께 이 위기를 극복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군에서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행정력을 집중해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협력해 '코로나19'를 무사히 해결될수 있도록 하고 진정국면에 들어서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춘래불사춘'의 현실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면 머지않아 따뜻한 봄이 도래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방역 등 자원봉사자, 기부활동에 나서준 단체들, 세입자를 배려해준 건물주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와 준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 모두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생활수칙을 준수하여 건강관리를 유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