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확진자 40번째 발생 ... 해수부 30대여성
2020-03-15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30대 여성 1명(40번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확진된 30대 남성 1명을 포함해 15일 까지 2명의 해수부 공무원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자가격리 및 자택 주변 소독 완료 하고, 역학 조사 실시중(동선 및 접촉자 파악)이며, 확진자 관련 동선 및 접촉자는 추후 공지 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전직원 795명 (정규직,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전수조사)에 대한 검사결과 768명 음성, 27명이 양성(세종 26명, 서울 동작 1명) 판정을 받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역학조사반이 해수부 등 정부청사 공무원의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진자 방문지 중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 후 최소 48시간 경과 한지역에 대한 클린존 홍보·이용 활성화 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