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

기초 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전기, 가스시설물 중점 점검

2010-03-08     강청자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재난 취약계층인 홀로사는 노인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등 538가구에 대해 ‘2010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될 이번 안전점검은 서구청과 동 주민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LP가스판매 대전협회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실시하며, 주거생활의 필수시설인 전기 및 가스시설물을 중점으로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부적합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안전조치 및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