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대강사업이 야구인의 고민 풀어줄 듯
다른 각 리그의 320개팀이 운영돼 생활체육의 메카로...
2010-03-08 송석선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진행하는4대강(사강나래)사업, 대전 시계 국가하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체 4대강 사업비 22조 5000억 중 금강보류를 포함에 3대 하천인 갑천, 유등천,대전천에 오는 2012년까지 8845억이 투입, 이 중 천변야구장이 신설될 계획이다.
지난 해 한국야구는 WBC 준우승으로 범 국민적 스포츠로 발 돋음 하면서 프로야구의 관중이 593만 명이라는 사상 최고의 관중을 흥행시켰다.
야구계는 인기를 상승곡선 타면서 생활체육동호인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지만 대전시는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관계자 및 동호인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 동안 학교체육시설 및 각 기관운동장을 임대 사용하였으며 3,4 공단부근 송강 천변에 2개구장 운영 중이던 작년 대전시가 송강 천변 3개구장 증설, 야구동호인들은 좋은 환경속에 가족과 함께 여가 생활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길 간절히 바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체육을 통하여 건강한 대전,활기찬 대전 도시로 발전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