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노철래 원내대표, 沈과 연대 생각 없다
<단독 보도>2012년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동참 하면 몰라도...
2010-03-08 국회=김거수 기자
심대평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중심연합이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와 6,2 지방선거에서 연대 가능성을 밝혀지만 노철래 원내대표는 국민중심연합과 연대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주목된다.
노철래 원내대표는 충청발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될 심대평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중심연합과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와의 연대 가능성 관련 충청지역 정치권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연대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노 대표는 "국민중심연합과 공식적인 테이블에서 얘기 한적 없다"면서 "당소속 서종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의 정치행보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정치활동 일뿐"이라고 "말하고 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오는 5월29일 후반기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선진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박근혜 대표를 2012년 대권후보로 만드는데 동의 한다면 대화나 제휴 협상을 할 수는 있지만 대권 문제를 떠나서는 할 얘기가 없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地選 관련 "다음주 인재영입위원회와 공천심사위원회를 가동 하겠다"며 "대전 충남지역 시,도당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