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예비후보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16일 피켓 들고 아침 출근 인사 나서...서산시의원·태안군의원도 동참
2020-03-16 최형순·이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며 피켓을 들고 아침 인사를 재개했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아침저녁으로 서산과 태안 출퇴근 길목에서 피켓 인사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위급해짐에 따라 전면 중단하고 온라인 소통에 주력해 왔다.
그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서산시민 및 태안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자는 뜻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은 성숙한 모습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며 “함께 더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형태로 출퇴근 인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임재관·장승재·김영수·이수의·최일용·이경화·최기정·이연희 서산시의원과 송낙문·전재옥·신경철·박용성 태안군의원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