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해빙기 주요 시설물 현장점검

2020-03-17     조홍기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16일 오후 김동일 시장과 신재규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관계자 등이 봄 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생활 및 관광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특히, 주요 시설물의 철저한 사전 대비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스카이바이크 △근로자종합복지관 △모란공원 시설을 점검하고,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방호물품 구입 및 착용 등도 중점 점검했다.

먼저 우리들이 사용한 물을 깨끗하게 처리하여 강과 바다로 되돌려 보내는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처리동과 시설외부 등 현장 점검을 했다.

다음으로 대천해수욕장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매김한 스카이바이크 시설을 점검했다. 연간 12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표 관광시설로 이용객 급증에 따른 시설물 노후화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이용객 편의 도모를 위해 전동구간 증설(L=300M), 탑승장 턴테이블 설치로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했다.

이 후 용두해수욕장에 위치한 숙박시설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시설을 점검했다. 바다와 접해 있어 캠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솔밭에 위치하고 있는 야영장 시설물 점검, 숙박 시설 안전관리 등을 점검 했다.

마지막으로 넓은 묘역으로 조성되어 있는 모란공원 시설을 점검했다. 주요시설로 관리 사무실, 매점, 식당, 봉안당 등 이용객들의 편리성과 안전함을 중점으로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