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예비후보 “1생활권 교통체계 개선 할 것”

17일 1생활권 BRT설치 및 대교길 확장 통한 우회도로 개설 공약

2020-03-17     최형순·이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생활권 교통체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17일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1생활권 중 일부지역(고운동·아름동·종촌동)은 BRT가 설치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접근성이 떨어져 상가공실이 늘어나는 등 이 지역의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

그는 “하루라도 빨리 1생활권에 BRT를 설치해 이 지역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여 상가공실 등 경제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고운동·아름동·종촌동을 지나는 1번 국도가 왕복 4차선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심각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교길을 확장하고 장기로까지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건설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입체교차로 설치 ▲한솔IC ▲KTX세종역 ▲ITX 세종청사역 조기 완공 추진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