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자리 창출 위한 행정인턴 추가 모집
실질적인 직장체험과 전문성 향상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일자리 직접 제공을 통해 고학력 청년실업을 완화하고 직장생활 체험 및 취업지원 등을 통해 직무역량 배양 기회를 제공코자 2010년도 행정인턴을 추가 선발한다.
선발대상은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32세이하 미취업 대학졸업자(전문대 졸업자 포함)로서 모집분야는 행정분야(82명) 문화예술 등 전문분야(18명)이며, 대학(원) 재학 중이거나 공무원․기업 등 입사 대기자 및 최근 1년 이내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인턴에 선발되면 시 본청 및 사업소, 소방본부 등에 근무하면서 모집분야별 전공을 살려 행정지원 업무를 4. 1 ~ 8. 31까지 5개월간 수행, 월 7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고 국민건강보험 및 고용보험 등 4대사회보험도 가입하도록 하여 근로자의 지위를 받는다.
지난해에는 채용된 행정인턴(389명)중 실질적인 직장체험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자(125명)중 84%인 105명이 취업하였다.
현재 시에는 130여명의 행정인턴들이 각 배치 부서에서 실무경험과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본소양과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실질적인 직장체험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험을 쌓고 있다.
행정인턴십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소식란에서 “행정인턴 신청서(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3. 10 ~ 3. 17일까지 방문을 통해 시청 경제정책과에 접수하여야 하며, 최종선정은 서류전형심사를 거쳐 3. 29일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