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공공노련, 박완주 예비후보 공식 지지선언
18일 노동존중사회 실현·공공성 강화 위한 총선승리 공동협약 체결
2020-03-18 최형순·이성현 기자
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이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천안을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선언했다.
공공노련은 18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고 공공노동자의 권리증진과 공공부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친노동·친공공 후보를 선정해 전조직적 역량을 모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8만 조합원과 20만 공공노련 가족의 단결된 힘으로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공노련과 박 예비후보는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1대 총선승리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이 체결한 노동존중 정책협약을 확고히 이행하고 21대 국회에서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