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연기,공주방문
세종시 관련해 논란이 되는 국민투표는 명백한 ‘위헌’
2010-03-10 강청자 기자
지난 3일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연기군청 기자실과 공주시청 기자실을 방문, 연기군민과 공주시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복 예비후보자는 “최근 세종시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국민투표는 명백한 ‘위헌’이라며, “의사를 물으려면 직접 당사자인 충청부터 의사를 물어야 하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투표를 할 사안이 아니다” 라는 점을 분명히 못박았다.
이태복 예비후보자는 “‘야전침대 장관’ 이태복과 함께 ‘300만 충남시대’를 열자! 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도민축구단 창단, 서해안관광도로 개통 등을 주장, 복지충남과 신성장산업으로 10만 일자리 창출, 농어촌에 활로찾기, 출산 보육 급식 교육 등 100만 여성의 고통해결로 여성존중, 충절과 빛나는 역사문화 계승, ‘건강충남’ 출발, 중소기업과 재래시장 활성화와 물류교통기반 확충 등 7가지 정책을 간략하게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