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 단체헌혈과 화훼농가돕기 나서
2020-03-20 최형순 기자
LH 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본부장 임동희)가 단체헌혈과 화훼농가돕기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임동희 세종본부장은 20일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 19일 세종본부 직원 60여명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헌혈감소로 혈액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수급 안정화 위해 자발적으로 헌헐에 참여했다.
이와함께 어려움에 처해있는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전직원이 ‘ 1인1반려식품 키우기 운동’을 시행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헌혈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환한 웃음으로 엄지척을 치켜 세웠다.
한규언 경영혁신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차질로 침체되었던 사내 분위기가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