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균형추 역할 통합당 김영래 수행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거리인사로 선거운동에 나서
2020-03-21 최형순 기자
세종시 9선거구 도담·어진 보궐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영래 후보가 21일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거리인사로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마스크 스고 있는 시민분들의 모습이 씁쓸하기도 하지만 가족들이 웃음지으며 주말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미소짓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균형 발전도시 세종특별자치시 민주당 17, 비례대표 통합당 1의 기울어진 현재의 세종시의회로는 문제가 있다"며 "세종시 균형추 역할을 김영래가 수행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안심하게 호수공원에서 즐길수 있도록 세종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20일 세종시(갑)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캠프에 들려 "세종시를 꼭 꿈의 수도로 바꿔달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세종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