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후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희망의 끈을 놓치 않겠다”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 되어 불안과 공포는 없어지고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0-03-22     최형순 기자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전의면 전통시장을 찾아 페북글을 통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치 않겠다!”고 올렸다.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 되어 불안과 공포는 없어지고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봄 입니다. 며 칠 전까지만 해도 돌풍이 불고, 쌀쌀했는데,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제 선거사무소 외벽에도 “봄이 온다, 김병준이 온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시민들을 불안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코로나19 때문입니다. 또 갈수록 어려워지는 우리 민생 경제 때문입니다. 그래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의 위대함을 믿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성취한 우리 국민!! 세계 어느 나라 국민보다 성공을 향한 열망이 크고,

세계 어느 나라 국민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공동체를 위한 자기희생의 정신이 높은 위대한 우리 국민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나, 저는 아직도 희망은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유권자를 만나겠습니다.

세종시 전의면 전통시장에서 올립니다. 장날이지만 장이 서지 못하는 딱한 상황을 제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 죽어가는 경제에 코로나 우환이 겹친, 그야말로 가슴아픈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