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의원 서구청장 출마 기자회견
단 한번도 당을 바꾸지 않았고 의리와 소신을 가지고 인물 강조
2010-03-11 김거수 기자
김재경 시의원은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대전 서구청장 출마의 변에서 새로운 서구의 부흥을 외치고 싶다며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두 번의 선거를 치르는 동안 단 한번도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폄훼하는 발언을 하지 않고 정치선진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다시는 이런 선거문화의 뿌리를 뽑겠다는 각오로 깨끗한 정치문화를 선도해 나가겟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지난 8년간 서구를 위해 미친 듯이 뛰면서 지역의 숙원사업과 민원을 해결하고 헌신한 바로 여기 서 있는 김재경만이 서구청장의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1995년 정당을 선택한 이래 단 한번도 당을 바꾸지 않았고 의리와 소신을 가지고 앞으로도 오직 한나라당만을 위해 헌신할 저 김재경만이 서구청장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재경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1995년 한나라당의 창당과 함께 시작한 저의 정치인생은 오늘 이 순간까지 단 한번도 개인의 명예와 영달을 위해 정당을 바꾸지 않았고, 의리와 소신, 원칙을 가지고 정치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감히 자부하고 싶다며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50평생 아직까지 단 한명도 배신하지 않고 살았음을 최고의 명예요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제 4대 광역시의원 선거에서 당시 지역 정당을 자처 하는 자민련의 표밭이라고 하는 도마2동, 복수동, 정림동, 관저1·2동, 기성동 지역에서 입후보하여 당당히 시의원에 당선 됐고, 초선임에도 산업건설위원장, 교육사회위원장 등 두번의 상임위원장을 역임했고, 제5대의회 에서는 의회 내 공부하는 모임인 미래연구회를 발족하고 회장으로 시 전반에 걸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전문가 그룹들을 초청하여 대전의 미래에 대한 연구개발을 주도해 나갔으며, 현재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공약사항이었던 장태산 휴양림매입과 조성에 약 90여억원의 예산을 반영시켰고, 기성동에 수영장을 포함한 공용복지관을 67억을 들여 건립시켰으며, 지난 7년간의 투쟁 끝에 1차로 260억의 예산을 수립하여 드디어 벌곡길 확장공사를 시작하였고, 관저동에 체육시설인 9면의 테니스장 준공과 축구장 건립을 약속대로 공사 중에 있으며, 가수원교 확장공사 200억, 명암부락개선사업과 정림동 화장장 현대화사업 100억원, 도마시장 현대화사업 50여억원을 반영하여 제 지역구인 서구 제 1선거구 7개동에 약속한 모든 공약들을 이행하였다.
이밖에도 도마2동에 도솔체육관 건립, 대신고 및 동방고 체육관 건립, 느리울초등학교와 서일여고에 단독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시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가수원 재래시장 구축과 시내버스준공영제 조사특위를 구성 특위위원장을 맡아 비리와 문제점을 파헤치고 시정하여 예산을 절감시켰으며, 복수동에 공립고인 복수고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주민 2만 여명의 동의서를 받아 모두 지킨 것을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서남부권 호수공원조성과 관저동, 가수원동, 정림동, 도마동을 경유하는 지하철2호선 조기구축과 호남선을 이용한 도시철도운행과 광역교통망구축사업 등은 중앙정부차원의 지원 및 이해관계가 맞물려 임기내 관철시키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바로 어제 대전시청을 방문하신 이명박 대통령님과 동석한 자리에서 호남선을 이용한 대전역을 경유 청주공항까지 철도망 구축해야한다는 저의 제안을 시장께서 대신 건의하였고,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