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시‧군 경제공무원과 합동 워크숍 가져
지역경제 활력화! 우리가 앞장선다
충남도가 국‧도정 최대 현안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과 기업과 구직자간 Miss Match(미스매치) 해소에 주력하고,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충청권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을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벤처기업 육성 등 혁신역량 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금년도에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1천만㎡를 신규로 지정하여 저렴한 산업용지를 공급하여 적극적인 기업 활동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기업지원 토탈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종합적‧체계적인 기업 지원체제를 구현한다.
도는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道와 16개 시․군 6급이상 경제공무원, 충남테크노파크 연구원 등 130여명이 참석 「도, 시군 경제공무원 합동워크숍」을 갖고 이의 구체적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날 워크숍에선 고용정책, 경제정책, 전략산업, 기업지원, 산업 입지 등 5개조로 분임반을 편성하고 고용정책 분임에서는 Post 희망근로 생산적 지역공동체 일자리 발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지자체 역할 강화방안을 논의 하였다.
경제정책분임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을 전략산업 분임에서는 충남도 10대 프로젝트 선정, 청년실업 해소방안, 기업지원 분임에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력방안, 산업입지 분임에서는 산업단지 조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권희태 충남도 경제산업국장은 "올해는 일자리 창출이 국․도정의 최대 현안인 점을 감안하여, 이를 추진할경제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히고 "오늘 논의된 사항은 향후 경제정책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道와 시군 공무원이 한마음이 되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화에 매진 함으로써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워크숍에 참석한 유창기 천안시 경제정책과장도 "지역경제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간 유기적인 업무협조가 중요한데 오늘 합동 워크숍을 통해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방향을 올바로 이해하고 시․군의 추진 역량을 한 데 모으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 고 평가했다.
한편, 충남도는 연초부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월간 충남경제지를 창간하였으며 충청남도지역경제협의회를 비롯하여 권역별 경제정책 순회 설명회 및 충남경제연구회 모임을 총력 가동하는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어 그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