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살기좋은 아파트 '계룡 금암주공아파트'선정

2010-03-12     강청자 기자

계룡시 금암주공아파트(274세대)에서 “2009 그린홈 으뜸 아파트” 인증동패 현판식이 열렸는데 현판식에는 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 최홍묵 계룡시장, 양두옥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입주민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계룡 금암주공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주변과의 조화, 저탄소 녹생성장, 주민화합 및 봉사활동, 여가 및 편익증진활동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 결과, 친환경건축자재활용 및 주변과의 조화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09 그림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됐다.

도는 살기좋은 아파트를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도내 20세대이상 공동주택 중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3개 부문에 각 1개 단지를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하여 시설개선자금(단지 당 3천만원) 및 인증동패를 수여, 지난해부터는 저탄소녹색성장을 목표로 기존의 선정방식에 저탄소 저에너지부문을 대폭 보완한『그린홈으뜸 아파트』를 선정했다.

지난해 선정단지로는 500호 미만 규모에서 천안 월봉대우 아파트와 계룡 금암주공 아파트가 , 500호 이상~1,000호 미만 규모에서 서산 동문 삼성 아파트 등 3개 단지가 선정, 선정된 아파트 단지에는 인증패와 함께 3천만원의 시설개선자금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