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 식당 확충사업 추진
식당 확충사업으로 학생 급식환경개선
2010-03-12 강청자 기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이항기)은 관내 초․중학교의 교실배식으로 인한 열악한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매년 식당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유교실을 활용한 식당 확보는 2008년 6교에 2009년 초3교의 식당 신축사업을 완성하였으며, 금년에는 8교가 별동 신축으로 설계중이거나 공사 중에 있어 사업이 완성되는 2학기에는 관내학교 115교 중 92교(약80%)가 식당을 갖춰 교실 배식에 따른 소음 및 음식냄새로 인한 열악한 교육환경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사 중인 학교는 금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며 설계중인 6교는 사업비 77억원으로 4월에 발주하여 여름방학 중 8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현재 사용자(학생, 교직원, 운영위원, 영양교사및조리원 등)가 참여하는 설계협의회를 통하여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송왕영 시설과장은 학급수 감축으로 인한 여유교실을 활용한 식당 확보 및 별동 신축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교실 배식으로 인한 사용자 불편을 해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