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모친상 조의금 500만 원 기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동참

2020-03-23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이 2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안기호 회장)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정기현

이번 기부는 정 의원이 지난달 모친상 조의금의 일부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달한 것이다.

정 의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의 조그만 성의가 코로나19에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재 ‘코로나19’특별모금을 진행중이며 성금접수는 전용계좌로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 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1로 하면 된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2일 대구에서 장례를 치르고 대전에 복귀, 2주간 자가격리후 17일부터 의정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