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예비후보 “평생학습기회 제공 어려움 없도록 하겠다”

24일 방송통신대 당진학생회와 정책협약 체결

2020-03-24     김거수 기자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쓰겠다”

방송통신대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대학 당진학생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한 말이다.

23일 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방통대가 직장인들과 사회적 약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야간 로스쿨을 도입하는 내용을 민주당 총선공약으로 채택했다”며 “앞으로도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선 방송통신대학교가 고등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졸업생 및 재학생이 국가와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이바지할 수 있는 여건 마련, 당진지역 학습관 유치를 위한 상호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972년 개교한 이래 배우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과 교육기회를 제공해 온 우리나라 평생교육체제의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