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대전현충원 참배 “평화는 결코 공짜 아니야”

2020-03-25     최형순·이성현 기자

미래통합당 김병준 세종을 예비후보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미래통합당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평화는 결코 공짜가 아니”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래 서해수호의 날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번만큼은 군 통수권자로서 마땅히 참석해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분들을 예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하늘이여 땅이여 이 고귀한 영혼들을 살피소서. 고귀한 영혼들이여 흔들리는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라고 적었다.

한편 이날 참배는 김 예비후보를 비롯해 이장우 국회의원 등대전·세종지역 예비후보 9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