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청년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사회서비스 확충과 청년실업자 일자리 창출

2010-03-15     송석선 기자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확대와 사회서비스 확충 통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복지증진 위한 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시행 위해 금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와 5개 청년사업단이 「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청년 사업단 으로는 온누리 청년사업단(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 신규, 어울림청년사업단(사단법인 늘평안복지회) / 신규, 웃다리농악 청년사업단(국제문화교류단) / 신규, 한꿈이 희망 청년사업단(열림사회서비스센터) / 구개발 사업에서 시개발 사업으로 전환, 고보연상상공작소 청년사업단(고보연상상공작소) / 구개발 사업에서 시개발 사업으로 전환 이다. 

대전시와 각 청년사업단은 이번 체결을 통해 사업계획에 의한 서비스 제공, 제공인력․이용(대상)자 모집, 제공계획에 따른 성실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 취약계층 청년실업자에게 사회서비스 분야에 종사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지속적인 경력 형성과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시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금년 시행되는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은 저소득 소외가정 자녀의 학습지원 위한 충남대학교 “취약계층아동 희망 서포터즈 청년 사업단”, 저소득가정 아동의 스포츠체험학습 위한 “아동맞춤형 사회서비스”, 저소득 노인의 이․미용 등 지원하는 “어르신 토탈코디 서비스”, 다문화가정아동 학습지원 위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학습 지원 프로그램”, 취약계층 아동의 교과지도 위한 “취약가정아동 및 청소년 멘토링 서비스”,취약계층 가정지원 위한 “Happy Family 프로젝트”, 초등학생에 과학․ 리더십 멘토링 실시하는 “한꿈이 희망 아카데미”, 아동의 잠재능력 발달 위한 “오감톡톡 상상놀이터”로 사업이 있다.

區 사업으로는 중구의 취약계층 자존감 증진을 위한 “취약계층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서구 “노후 짱! 프로젝트”, 아쿠아 수중운동으로 노인의 건강증진 위한 유성구의 “활기찬 노년생활 어르신 수중운동 교실”, 학습부진아동 지원 위한 대덕구의 “성적이 쑥쑥! 행복이 솔솔”의 사업이다.

조규상 복지여성국장은 “특히 이 사업은 사업단별로 사업 수행 위한 청년사업단전담팀 구성하여, 서비스 제공인력 모집 및 관리,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비 집행, 서비스 제공 시 사고, 부정행위 등에 대한 위험관리체계 구축 등 사업의 안정적 수행으로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