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대전” 만들기 자발적 “시민단체” 참여

'해찬나래' 하천환경정비

2010-03-15     송석선 기자

아름다운 숲 송미림 이사장은 13일 오후 갑천에서 웃음사랑 봉사단 120여名(웃음사랑봉사단 1∼4기)이 참여하여 웃음 봉사활동, 생활쓰레기 줍기 및 환경 정비 캠페인를 가졌다.

송 이사장은 작년부터 가족봉사단 설립하여 “웃음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사회복지 일환으로 하천정비사업”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매월 1회 실시 봉사단의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며 밝히고 “봉사활동 통하여 소외된 계층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 웃음을 나누고 더불어 가는 세상”을 구현하고 싶다. 고 말했다.

사단법인 아름다운 숲 설립목적은 “가족관계 증진과 가정생활문화개선 등에 관한 교육 및 서비스 지원을 통하여 건강한 가정구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비영리민간단체 웃음사랑봉사단장 박은홍은 대전시 정책사업인 “녹색 대전 만들기에 일환으로 갑천변 생활쓰레기 제거로 인한 쾌적한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게 되서 대전 시민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동기부여와 실천연습에 자발적 행사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괘적한 환경 조성하고 격조 높은 문화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친환경 녹색 대전 건설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동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