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후보, 대평전통시장 상인회장 만나 활성화 방안 논의
방음터널 지하도로화 및 대평전통시장 주차타워, 청년몰 입점 등
2020-03-30 최형순·이성현 기자
무소속 윤형권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대평전통시장 상인회를 찾아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윤 후보와 조영준 상인회장은 방음터널을 없애고 도로를 지하화해 보람동과 대평동 시민 교류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시장 내 빈 공간을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국비 지원을 통한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유동인구를 늘리고 상생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어울리는 주제로 전통음식 경진대회를 열어 상위입상자에게 보증금, 인테리어비용, 임대료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식 경진대회를 열어 상위입상자에게 보증금, 인테리어비용, 임대료 지원하는 방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조영준 회장은 “대평전통시장의 비가림시설 노후에 따른 유지보수와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증축이 절실”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윤형권 후보는 "정부청사에서 대평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도입해 협소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총선에서 승리해 대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늘 논의하고 약속했던 사안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