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후보 “지역 금융권 상생 방안 모색”
소상공인 위한 하나은행 지점장 간담회 개최
2020-03-31 최형순·이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후보가 하나은행 지점장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하나은행 조치원점에서 간담회를 가진 강 후보는 소상공인 생업 안전망 확충을 위해 까다로운 대출 규제 완화,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등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 규모를 500억 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강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탄탄한 기반을 갖춰야 지역에 돈이 돌고 지역 금융권도 같이 상생할 수 있다”며 “어려운 시국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