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운영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개월 간 안전신문고 앱 신고

2020-04-02     최형순·이성현 기자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세종시청

2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31일까지 2개월간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대상은 ▲야영장·유원지·놀이시설 위험요인 ▲낙석위험 ▲도로·등산로 파손 ▲산불 ▲화재 ▲불법 주정차 등 생활 속 안전위험 요인이다.

‘안전신문고 앱’은 누구나 생활 주변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연중 운영되며 시는 우수신고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연말에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많은 안전사고로부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집중 신고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